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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달린 뱀 1

무속이 말하는 영물(靈物)과 구렁이의 윤회

가늘고 하얀 몸에 돋아난 신비로운 흰 털, 고모와 엄마를 거쳐 내 발치까지 다가온 그 백사는무엇을 말하려 했을까요? 하루 종일 생생하게 감도는 뱀꿈의 잔상을 통해, 무속에서 말하는 영물(靈物)의 의미와 집안의 업보를 짊어지는 ‘업구렁이’의 윤회에 대해 인류학적 통찰을 담아 해부합니다. 평소 꿈을 꾸어도 금세 잊어버리던 제가 하루 종일 선명한 잔상에 시달린 기이한 꿈을 꾸었습니다. 가늘고 하얀 몸에 옅은 푸른 반점이 있고, 특이하게도 머리에 흰 털이 돋아난 백사였습니다. 독사가 아님을 직감했음에도 도망칠 수 없는 압도적인 공포를 느꼈고, 그 뱀은 고모와 조카, 엄마를 차례로 지나 마침내 제 발치까지 다가왔습니다. 잠에서 깬 뒤에도 피부에 남은 서늘함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이 생생한 기록을 바탕으로 무속에..

무속신앙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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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학 관점에서 무속신앙을 알아 가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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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 차례, 만신, 내림굿, 성주신, 바리공주, 무당, 설날, 대수대명, 파묘, 저승, 무속신앙, 터탈, 터주대감, 이사 밥솥, 이사몸살, 제사상, 굿, 무구, 무당 방울, 제사, 신점, 이사할때밥솥, 명절, 신병, 추석, 부적, 고풀이, 허주가리, 털달린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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